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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오는 날은 그대가 그립다

박정순 2013. 12. 11.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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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에는 온다는 약속도 없고 말없이 떠난 그 사람이 왠지 올 것 같은 생각에 길거리에 서서 기다리며 행여나 지나칠까봐 가슴이 설렌다 그대가 그리울 땐 이렇게 망설이며 서성이는 마음을 그대는 아시나요 그대 지나치는 자리에 어둠이 드리워진 길에 나를 찾아 올가 봐 그림자 되어 남아 있을 거예요 그대가 보고프면 눈이 내리는 날에는 기다림의 한자락 고이접어 그대에게 전하고 그 자리에 서 있을 거예요 한없이 눈이 내려도 그대 생각 를 눈 속에 차곡차곡 올 때 까지 쌓아두렵니다

댓글 2개

미오새 2013. 12. 13. 오전 10:39

*그립고, 보고 싶은 그대는 언제쯤 오실까요? 눈 속에 차곡차곡 쌓아 둔 그대생각, 쌓인 눈 녹기전에 그대 오셨으면... 정순님의 그대가 속히 오시기를 함께 기다려 볼까요?

착한 스토커 2013. 12. 13. 오후 03:48

그대가 눈사람 입니다 ^^ 감기 조심 하시고요~ 크리스 마스 이브에는 화이트 크리스 마스가 될길... 빌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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