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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오는 날은 그대가 그립다
박정순 2013. 12. 11. 오후 04:29
3483
박정순 2013. 12. 11. 오후 04:29
3483
눈 내리는 날에는
온다는 약속도 없고
말없이 떠난 그 사람이
왠지 올 것 같은 생각에
길거리에 서서 기다리며
행여나 지나칠까봐 가슴이 설렌다
그대가 그리울 땐
이렇게 망설이며 서성이는 마음을
그대는 아시나요
그대 지나치는 자리에 어둠이
드리워진 길에 나를 찾아 올가 봐
그림자 되어 남아 있을 거예요
그대가 보고프면 눈이 내리는 날에는
기다림의 한자락 고이접어 그대에게 전하고
그 자리에 서 있을 거예요
한없이 눈이 내려도
그대 생각 를 눈 속에 차곡차곡
올 때 까지 쌓아두렵니다
댓글 2개
미오새
2013. 12. 13. 오전 10:39
*그립고, 보고 싶은 그대는 언제쯤 오실까요? 눈 속에 차곡차곡 쌓아 둔 그대생각, 쌓인 눈 녹기전에 그대 오셨으면... 정순님의 그대가 속히 오시기를 함께 기다려 볼까요?
착한 스토커
2013. 12. 13. 오후 03:48
그대가 눈사람 입니다 ^^ 감기 조심 하시고요~ 크리스 마스 이브에는 화이트 크리스 마스가 될길... 빌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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