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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와 함께 작은시 -숨은 화폭을 찾아라 드립니다.
김문숙 2014. 02. 01. 오후 05:11
3631
김문숙 2014. 02. 01. 오후 05:11
3631
세배 받으세요
새해 큰 복 받으시고
크신 은총 누리시어
기적의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숨은 화폭을 찾아라
한은총 김문숙
오늘도
그날 처럼 비가 온다
세찬 빛줄기 맨 얼굴로 맞으며
혹 다시 가 보면
도봉산 색색 젖은 단풍에 보냈던
그 탄성 거기서는 숨쉴까
덜덜 떠는 여럿을 둘러싼
비좁은 비닐을 벗어나
혼자 너는 일어나
밥짓는 나뭇가지를 태우며
연기처럼 뽀안 노래를 불렀엇다.
지금 내 창에 내리는
이 뿌연 빗방울 저 안개 안쪽으로 깊숙히
뽀오얀 그리움 그리는
화폭 하나 숨었구나
댓글 5개
김현배
2014. 02. 01. 오후 10:04
뽀오얀 그리움 그리는 화폭 하나 숨었구나 그리움은 우유빛 같은 추억인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김문숙
2014. 02. 02. 오전 01:43
김현배 선생님 k감사합니다. 오늘 모처럼 일찍 자렸더니 젊은 가족이 찾아와 상담 하다 는네요 부지런 하십니다. 건강생각하고 우리 모두 어서 꿈나라 가야지요? 2014년 기적의 해을 잘 보내시기를 축웒하면서요
임영경
2014. 02. 02. 오후 03:39
감사합니다.잘보았습니다
김문숙
2014. 02. 03. 오후 11:26
임영경님 반갑습니다.호수위에 비치는 아름다운 여인을 뵙는 것 같습니다. . 답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큰 복 받으시고 기적의 해를 이루세요 고맙습니다.
박성실
2014. 02. 10. 오전 12:32
시인님 저는 감탄 중입니다 시가 달라졌어요 짧아지고 깊어졌으나 가볍지 않은 이런 느낌을 표현할 말을 못 찾으니 저는 멀었습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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