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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 2014. 02. 27.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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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
                                                榮鹿 문태성 
 
 
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셋 있다.
아가, 아가씨, 꽃.
 
하나는 피지만 둘은 진다.
언제나 머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오래 가는 것이 있다.
사람의 향기다.
 
오래도록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다.

댓글 4개

김현배 2014. 02. 27. 오후 01:17

사람의 향기는 절대 변하지 않죠 신념이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 문태성님

문태성 2014. 02. 27. 오후 01:47

저 자신, 열흘 단지 피었다가 지는 바람꽃같은 인생길, 화무십일홍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김현배 시인님!!

정채균 2014. 03. 03. 오후 06:39

장미향도 좋지만 이름모를 들꽃의 향기가 은근한 맛이 있습니다 지게질하던 아버지의 땀냄새가 그립습니다

문태성 2014. 03. 04. 오후 10:49

아버지를 떠 올리신 정채균님! 지게질 하시던 모습까지... 향토색나는 정감을 새록 되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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