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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움을 멀리하고 흘러가는 물
김현배 2014. 03. 12. 오후 05:06
3590
김현배 2014. 03. 12. 오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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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강물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모든 장애를 넘어 계속 흘러가고
녹색 또는 하늘색 얕은 물의 가벼움을 멀리하고
더 깊고 더 넓은 대양大洋으로 흐른다
거기선 모든 것들이 바닥에 가라앉아
오래도록 쌓이고 쌓여 대지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인간사도 그러한 것이 추억으로 회상하는
흘러간 인생의 갖가지 순간들은
오래도록 남고 또 남아
삶의 굳건한 지표가 되는 것을
오늘도 검푸른 강물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모든 장애를 넘어 계속 흘러간다
댓글 2개
이원국
2014. 03. 13. 오후 12:08
속내를 다 비추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우리의 삶도 강속으로 흘러 갑니다 잘 배독햇습니다 비오는 날 평온한 일상되셔요^*
김현배
2014. 03. 13. 오후 05:09
검푸른 강물은 무언의 설득을 하며 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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