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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박동수 2014. 03. 22. 오후 12:05
3497
박동수 2014. 03. 22. 오후 12:05
3497
금낭화
글 : 박동수
계절에 시달린 마음이
물길따라 흘러가고
푸석한 가뭄 날에도 가슴 연
붉은빛 순종의 꽃
하늘을 향한 죄스러움인가
고개 숙인 자태는
말없이
그댈 따르리란 몸짓인가
작은 기척에도 수줍음
망울 터뜨리며
속살을 보이는 자태
미혹(美惑)의 다홍빛 사랑이여
20140404
* 금낭화의 꽃말 : 겸손과 순종
댓글 6개
문태성
2014. 03. 23. 오후 10:23
'꽃등 길게 단 손을 밀며 내손을 잡아주오' !!
곽기영
2014. 03. 24. 오전 08:07
금낭화의 손을 잡아주고 싶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
박동수
2014. 03. 31. 오전 08:14
그 감성적 마음 오래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박동수
2014. 03. 31. 오전 08:15
문태성님 감사 합니다. 지나치시 않음을 .....
오선영
2014. 04. 08. 오후 11:24
잘 보았습니다..
박동수
2014. 04. 09. 오후 09:51
감사합니다. 오선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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