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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속에 내리는 비
박정순 2014. 06. 15. 오후 04:13
3553
박정순 2014. 06. 15. 오후 04:13
3553
내 마음의 어둡던
깊은 골 사이로 내리는
외로움의 비
빈 가슴으로
마음을 채우고
주룩주룩 한없이 내려라
석양에 노을빛이
타들어 가던 날
그대 생각에 젖어
내 마음 출렁이며 바닷물에
헹구어 내고 속으로 우는 마음을
내리는 비 너는 아느냐
정 때문에 울고
그리움에 가슴아파하는 마음을
너는 모르리라
기다림에 목이 길어진
하얀 가슴이 지워지도록
비야 내려라
마음에 눈물을 훔치고
한없이 내려라 비를 맞으며
모두 다 흘러 보내련다
댓글 2개
안상인
2014. 06. 15. 오후 06:07
척박하고 퍽퍽한 가슴에 촉촉하고 시원히 내리는 감성의 비는 그리움을 젖게하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사랑의 단비인가보다 내 가슴에 스며든 비가. ............... 늘 건안건필하시길...
곽기영
2014. 06. 16. 오전 12:10
잠시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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