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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肉體)

박동수 2014. 08. 04.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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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肉體)

                  글 : 박동수                         

아파트 앏은 벽 넘어
망치소리에 뼛속이 울린다
뼛속으로 박혀오는 못
고통이다
긴 세월이 가져간 싱싱함은
시간으로 두들기는 고통 속에서
무너져 부셔지고

이젠 가끔

초겨울 하늘이 시리게 떠 있고
얼음이 찬 공간에
굳어가는 살빛
회색 빛으로
죽음의 그림이 신기루처럼
떠 오르고 있을 뿐

육체론 갈 수없는
영의 길만 ....

                  2010315

댓글 3개

이창민 2014. 08. 04. 오전 10:29

육체의 고통, 뼈속까지 아리는 마음의 고통,

김문숙 2014. 08. 12. 오후 02:43

참 어둡습니다. ㅎㅎ 오히려 빛의 사모인가요?

김성훈 2014. 08. 23. 오후 03:07

주제가 모호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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