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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肉體)
박동수 2014. 08. 04. 오전 10:23
3641
박동수 2014. 08. 04. 오전 10:23
3641
육체(肉體)
글 : 박동수
아파트 앏은 벽 넘어
망치소리에 뼛속이 울린다
뼛속으로 박혀오는 못
고통이다
긴 세월이 가져간 싱싱함은
시간으로 두들기는 고통 속에서
무너져 부셔지고
이젠 가끔
초겨울 하늘이 시리게 떠 있고
얼음이 찬 공간에
굳어가는 살빛
회색 빛으로
죽음의 그림이 신기루처럼
떠 오르고 있을 뿐
육체론 갈 수없는
영의 길만 ....
2010315
댓글 3개
이창민
2014. 08. 04. 오전 10:29
육체의 고통, 뼈속까지 아리는 마음의 고통,
김문숙
2014. 08. 12. 오후 02:43
참 어둡습니다. ㅎㅎ 오히려 빛의 사모인가요?
김성훈
2014. 08. 23. 오후 03:07
주제가 모호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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