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늣태할매
김문백 2014. 08. 25. 오전 12:11
3666
김문백 2014. 08. 25.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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늣태할매 - 배반의 늪
아이고 선상님요
또 왔능교
에미 엄는 새끼 키운다꼬
을매나 고생 많응교
산불 일 은제부텀 가능교
그 몸 고 막일도 몬하이께
큰일이제
이때꺼정 돈 벌어서
머 했던교 지끔 시상에
눈칫밥 눈칫술
얻어묵고 댕기다이
그깐 여자 싹 잊어삐리고
모진 목숨 죽자 사자
산에나 댕기문서 사시이소
고마 그기 평생 직업잉기라
자 탁주 한 잔
드시이소
배 고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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