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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마음 하나
어미 마음 하나
한은총 김문숙
부모와 스승을 섬기면서
늙음과 경건을 배우고
아들 딸 낳아 키우며
부모도 성장하는 게야
자식이 둥지를 틀고 아이를 낳으면
오냐 오냐 그래 그럴테지 잘 컸어 잘했어.
다 큰 어른으로 섬겨 주면서도
내 품 한 쪽에서는 아직도 웃고 우는 어린아이란다
살수록 살수록
높고 깊고 넒어지는 게 소망이라도
자식을 위한 그 기도는
대쪽같이 하늘을 뚫고 오르는 게야.
내 아이들만은 항상
그 모든 것 그모든 곳에서 그 모든 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 하고
온갖 기쁨과 축복이 되어지기를
어제나 그제나 오늘이나 낼이나
비틀여지지도 비틀거리지도 말고
차곡차곡 경건하게 걷기를
허둥허둥 뛰지 말고
훠어얼 훠얼 훨 훨 힘차게 나르기를
댓글 2개
그 일부 아전인수격 잘못된 어미 마음때문에 나밖에 모르는 인성으로 치닫는 대한민국이 되었음을 어미들은 후회도 해야 할 책임감도 있음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지요
오 예 대단히 좋은 말씀 입니다. 그렇고 말고요 저는 내 아들이 모든이들에게서 안전하면서도 온갖 그 모든 이들의 축복과 기쁨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아들이 이기적이 된다면 다른이들에게 온갖 기쁨 커녕은 환란을 고통을 안겨주고 자신도 패망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 박동수님의 자녀도 그리 되어지지는 않을 것이 아름다운 시를 쓰시는 시인이시므로 아버지의 선한 마음을 닮아 언젠가는 아버지 보다 더 선한 아드님이 되시겠지요 저는 그리 확신 합니다. ㅎ 그리고 오 예 참 그렇지 않아도 요즘 제가 어미로서 많은 회개를 하고 있는 참입니다.좀 더 많은 훈련을 시킬 걸 너무도 착하게 자라서 굳이 큰 소리 낼 게 없었는데됴 아닌게 아니라 가끔 머리큰 녀석들이 혹가끔 어리광 부려요.. 넘 넘 엄격히 키웠다고 지금 와서는 참 억울 하다네요ㅎㅎㅎ 그래도 나 죽은 다음엔 약간은 그 불평에 대해 후회할지도 몰라요 ㅎ 윗시를 몇줄 기억해 준다면 더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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