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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그리워지면
김문백 2014. 12. 06. 오전 12:33
3644
김문백 2014. 12. 06. 오전 12:33
3644
그 사람 그리워지면
나
그 사람 생각나면
강으로 가겠네
우리 함께 거닐던 강가에서
하염없이 노니는
물고기를 바라보며
저 푸른 심연을
은어처럼 유영하던
그날의 꿈들을 뒤돌아보겠네
가버린 철새는
경호강 기슭에 머물고 있나
덕천강 갈대숲에 깃들고 있나
흐르는 이 눈물 마를 때까지
나는 부르리다
그대 이름을
나 그 사람 그리워지면
찾아가겠네
잊지못할 그날의 그 강변을
댓글 2개
박영순
2014. 12. 11. 오후 04:11
가야할 길 이 있기에~~~~ 보내는 이의 그리움은 마르지 않는 눈물이 되어 강물이 되어 흐르나 봅니다.
김문백
2014. 12. 11. 오후 11:11
그리움은 시인이게 더욱 사무치겠지요. 공감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팔하심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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