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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시 -- 그대 계신 곳

김문숙 2015. 01. 07.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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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14:14                              

 그대 계신 곳 (즉흥시)


    한은총 김문숙



해 멀어져도

하늘  여전 푸르르고


바람 불지 않아도

상쾌해


푸른 벌에

나비떼  한가로이 날고

순한 작은 꿀벌 윙윙거려 꿀을 찾고  


들꽃 사이 사이  맛좋은 들풀을   

마음껏 뜯어 먹는 소와 양과 염소떼

거기 그대가 없네요

그대가 없네요


억새풀 엉겅퀴 가시덤불에 얽힌

작은  새 하나  구하려 떠난 그대  

나

그대 계신 곳을  찾아갑니다

댓글 9개

문희 2015. 01. 09. 오전 09:35

아마 버림받은 영혼을 구하러 가셨나 봅니다. 다감한 정서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겨울산 2015. 01. 09. 오전 10:57

억새풀 엉겅퀴 가시덤불, 그리고 작은새

김문숙 2015. 01. 10. 오후 11:42

어리석은 글 참고 읽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욱 평강 행복 하소서

김문숙 2015. 01. 10. 오후 11:44

주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가 지혜롭고 참 복이 있다고 하셨읍니다 지혜로우신분을 뵈오니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욱평강행복 하소서

차기자 2015. 01. 13. 오전 11:05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김문숙 2015. 01. 14. 오후 12:02

dh! c차기자님 오랜만 !! 반갑습니다. 어찌 지내세요? 새해 모세의 담대함 아브라함의 부요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김문숙 2015. 01. 14. 오후 12:06

윗글이 반복 되어 수정 삭제 하려 하는 데 미리 보기에선 한 편 만 보이는 데 항상 다시 켜면 두편 중복이라 --- 죄송합니다. 새해 영육건강 모든 부요 누리시길 바랍니다.

김현배 2015. 01. 14. 오후 12:20

작은 새를 구하느라고 마땅히 누려할 바를 누리지 못하는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김문숙 2015. 01. 15. 오전 01:42

dP 예 반갑습니다. 김현배 시인님 ㅎㅎㅎ 평안하시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잘 누리시고 더 잘 서로 나누는 기쁨과 행복도 더욱 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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