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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우리에게도
먼데 갔다 돌아오는 그대 소식에
푸짐한 상을 차려 놓으라고 얘기했네
우리가 함께 놀던 마을 앞 큰 나무 아래엔
아직도 우리들의 땀 냄새가 나는 듯하네
자네는 알고 있는가
세월이 흘러 이젠 몸집이 커진 우리에게도
그 자그마한 시간들이 마음 속 어딘가에 남아 있어
문 틈으로 새어 나오는 불빛처럼
일상의 활력이 된다는 것을
어서 돌아오게 친구여
떠날 땐 배웅하지 못했지만
이젠 함께 할 수 있지 않은가
- 20140711
댓글 14개
친구의 그리움 옛날 동심으로 가 생각하고 있군요.
자네는 알고 있는가 세월이 흘러 이젠 몸집이 켜진 우리들......
그리운 옛날의 추억은 살아가는 힘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봄님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어린 시절의 추억은 늘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차기자님
어린시절, 친구, 추억.. 모두 순수함으로 경험하는 삶. 복잡한 오늘을 살아가는데 진정제가 되곤 합니다.
작은 골짜기 넷가, 복사꽃 피는 동네길, 모두 어린시절 고향의 풍경
친구, 인생의 여정 속에서 그립고, 그리운 벗.
어릴 때를 많이 추억할수록 생활은 더욱 다채롭게 빛나리라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문희님
어린시절 고향의 풍경 감정이 머무는 곳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산님
잊혀졌던 벗들을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감사합니다. 문태성님
김현배님 오랫만입니다. 글의 매무새가 많이 익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문운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네 반갑습니다 박동수선생님 때로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한 것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정두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혹독한 시련의 시기에 모든 고통을 감내한다는 것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는 절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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