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귀향
김문백 2015. 01. 21. 오후 08:14
3903
김문백 2015. 01. 21. 오후 08:14
3903
귀향
나 고향에 돌아가면은
무학산(舞鶴山) 벼랑 위에
집 지으리
높은 산꼭대기에
두어 평의
움막을 지어
산으로 오르는 길
모두 막고선
서산(西山)의 초승달 바라보면서
흐르는 별빛속에 나 홀로 서서
향수를 달래며 기나긴 날들
남몰래 간직했던 피리를 불며
지연(紙鳶) ;띄우리
밤하늘 멀리멀리 보내 드리리
나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가면은
무학산 구름 위에
집을 지으리
댓글 2개
겨울산
2015. 01. 22. 오전 08:16
고향, 동심의 마음, 어머님의 품,
김문백
2015. 01. 23. 오후 11:56
돌아갈 수 없었기에 더욱 그리운 고향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