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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2015. 06. 03. 오후 08:23
4180
시사랑 2015. 06. 03. 오후 08:23
4180
인 연
이 재 호
살아가는 순간 순간마다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오지만
그대는 내게로 오지 않았다.
삶이란 그대에게
어떤 해답을 가져다 주는게 아닌데도
그대가 바라는 정답은
닫혀 있는 그대 마음이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외롭고 슬픈 겨울 강 하나씩
마음에 간직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헛된만큼 매듭을 풀지 못한 것 같아
당황하게 되고 서두르게 되고
땅 속 벌레같이 인연에 눈을 뜬다.
댓글 1개
문희
2015. 06. 06. 오전 10:11
한 시대를 함께하는 것도 수백 겁 수천 겁 되나봅니다. 모두가 바라는 세상에서는 더욱 큰 인연이 있어야 이루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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