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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도 트는 소리, 아하!

백원순 2015. 06. 26.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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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도트는 소리, 아하!


중학교 때 선생님이

어떤 과목에서 어떤 사실, 이미 어른들은 알고 있는 사실,

자연 현상이든 삶이든

가르켜 줄 때

우리는 아하 하고

입을 벌리면

그때 선생님은

아하는

바보가 도트는 소리라고 가르쳐주셨다

그 이후로 아 자 발음도 잘 못했다

바보 소리 들을 까 봐

삶은 이미 모두가 아는 것 아닌가

나만 모르고

그래서 페르시안 시인이자, 수학자, 천문학자, 철학자인 오마르 카이얌은

평생 달콤한 포도주 한잔을 갈구하며 루바이야트를 쓴 것 아닐까

그렇게 갈망한 욕망(샤키)이 그에게 이르렀을 때

잔(the Glass)을 업어다오(Turun down the glass) 이라고했을까

나는 그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감히 삶의 달콤한 포도주(a glass of wine)을 엎어버리라고

말하지 못한다

차라리

온 들판에 자라나는

쓰디 쓴 쑥을 갈아 마시는 것이

쓴 나의 인생에 적합할지



(오마르 카이얌은 tent maker이다, 그는 일찍 falling into grief furnace, and burned his face,

for all his life time he had been studying, we know that carpe diem is his fiction, that is this, this is that)

   Thank you for reading my writings, long time no see.

    Have a happy weekend!



댓글 1개

김현배 2015. 07. 08. 오후 04:47

인생의 정수보다 건강한 삶을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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