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내 몸속에 사는 너

이춘영 2015. 08. 08. 오전 01:12
4346


              내 몸속에 사는 너


너의 정체를 고이 고이 숨기고

가면 놀이 하듯

내게로 온 너를

깨지기 쉬운 유리 그릇

다루듯 조심 조심

다룬다 .

마음은 유리 그릇을

감싸고 , 언제까지나

유지 시킨다 .

항상 높은 이상을 따라가는

너의 성향을

현실은 따라 오르지 못해

두려운 미래를 암시한다 .

댓글 2개

이소영 2015. 08. 08. 오후 02:55

이춘영님 두려운 미래를 암시한다 에구~ 미래는 밝아야 하는데요 ^^*

문희 2015. 08. 12. 오전 09:03

많은 사람이 또다른 나와 함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말하듯 내부의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느냐가 중요하고, 이상은 이와 다르지만 어떻게 가꾸어 가느냐가 또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으니 하나 하나 소흘히 해야 할 것이 없네요. 어째튼 조화와 균형의 필요성을 주지하는 시로 생각을 해 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