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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백원순 2015. 10. 30. 오후 01:08
4201
백원순 2015. 10. 30. 오후 01:08
4201
고독
백 원 순
나는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큰 날개를 펼치고
높이
홀로 선회하는 독수리와 같다
나는 찬바람 부는 늦가을에
땅바닥에 뒹구는
붉은 사과
씨 까지 파고드는 벌레와 같다
댓글 2개
문희
2015. 11. 06. 오전 09:51
크건 작건 외로움을 주지만 때론 고독이란 친구는 창조의 희열을 선사하기도 한다.
황진하
2015. 11. 06. 오전 11:29
가을엔 더욱 고독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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