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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 그루

송성헌 2016. 03. 0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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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다 베어버려

헐벗은 산


산은 이제

해가 볼 수 없는 곳을 지나가고 있다


사람들은 앞 다퉈

자기 길을 가고 있는데,

너는 아직 노숙을 하고 있다


산에 준비되어 있는

하나님의 뜻과

너에게 준비되어 있는

하나님의 일정은 무엇이었을까


산에 나무를 심어

푸른 숲으로 뒤덮히는 것을 보고 싶듯


네 인생에 잘 자라는

나무를 심어

네 꿈이 푸르러 가는 것을 보고 싶다

댓글 1개

문희 2016. 03. 09. 오전 09:04

여러번을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해 보는 아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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