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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나의 바다는
박영숙영 2016. 04. 10. 오전 04:37
4719
박영숙영 2016. 04. 10. 오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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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나의 바다는
박영숙영
바닷가 모래 밭에
첫 사랑
황홀했던 꿈 심어 놓고
꽃이 피고
씨방도 앉히기 전에
그대
내 마음 가지고 떠났습니다
새 소리
바람 소리
낙엽 굴러가는 소리
발자국 소리 귀 기울이며
하늘에서 찿아 헤매다
구름 끝을 잡고서
못견디게
그리워 찿아 와보니
파도된 내 마음
나의 바다는
유리조각 마셔버린 은빛 파도
황금빛 파도
백색의 눈물 파도
나 대신 말을하며
몸부림치고 있었습니다
천둥치듯
둥둥둥 승전고를 울리듯
영혼의 미소가
두 팔 벌려 헐떡이며
살아서 달려 오는데
그대에게 닿지 못한
나의 노래는
그리움 쓸고 온 허기진 가슴을
백사장에
묻고
또 묻습니다
“영혼의 입맞춤” 중에서
http://mijumunhak.net/parkyongsuk/home
http://cafe.daum.net/reunion1004
댓글 2개
문희
2016. 04. 11. 오전 08:52
다양한 파도와 소리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바다, 바다는 우리 인생의 모든 경험을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영숙영
2016. 04. 15. 오후 11:46
방문 감사합니다. 많이 웃을수있는 행복한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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