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5월의 장미
5월의 장미
박영숙영
혼자서 짝사랑하다
피맺힌 가슴 안고 죽어간
어느 순결한 처녀의 혼백이
저승길 가면서 뿌려 놓은
눈물이
장미꽃으로 피어 났을까
시집간 첫 날부터
소박맞은 어느 여인이
수 많은 밤을 별을 세며 지새우던
가슴앓이 한이 되고
속속들이 숨긴 눈물 가시 되어
저리도
붉은
심장만이 살아서 장미꽃 되었을까
핏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장미꽃 서러움이
내 가슴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촉촉한 그리움이 하늘로 일어서는데
허공에서 빛나는 저 미소는
아직도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장미꽃 가시가 목에 걸리어
목젖을 돋우는 구나
시집: 영혼의 입맞춤ㅡ 중에서
2016.4.29ㅡKorea World휴스톤 신문발표
댓글 8개
5월이 화사한 장미가 6월 까지
저녁놀님 방문감사합니다 많은 시인들이 장미꽃의 아름다운만 노래합니다 칼날처럼 박혀있는 장미꽃의 가시를 보고 장미꽃의 가시는 왜............
안녕하세요...
너무나 곱고 아름다워 꺽지 말라고 가시가 있습니다.
박신숙님 반갑습니다. 많이 웃을수 행복한 날 되시기를 ...........
림 님에게 방문 감사합니다. 가시 ....아,~그렇군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장미를 보는 시각이 ... 호수위의 백조의 발을 볼 수 있는 혜안을 모두 갖기를...
오세진님 방문감사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장미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하~ 호수위의 백조의 발을..........열심히 연구해 보고 상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