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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강시아 2016. 06. 10. 오후 02:25
4760
강시아 2016. 06. 10. 오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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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열리고 또 닫힌다. 어느날 꽃잎으로 날아드는
허무, 시야 속의 근거리 촛점되어 왔다. '아니 벌써...
탄력 받은 은자의 허기는 봄빛이나, 무차별 쏟아
지는 피로는 가을날의 낙엽.문은 닫히고 다시 열린다.
새로운 새벽으로 걸어가는 인내는 돌밭 갈기 이며
미래로 품을 팔 수 없는 나이는 이미 바람 저편이다.
바람이 분다. 밀어 내지 않아도 나아 가는 길
매마른 아파트 마당에도 널리고 걷히는 푸른 계절
삶은 어디서나 한결 같아 새 숨이 난다.
댓글 1개
림
2016. 06. 12. 오전 10:35
나이는 세월의 흔적 그저 삶은 흘러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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