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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오리떼의 비유
송성헌 2016. 08. 12. 오후 02:16
4089
송성헌 2016. 08. 12. 오후 02:16
4089
가창 오리떼는 한 가족이라는
약속도 없이 한 가족이 되어 있다
하늘로 수없이 떠오른
오리떼가
너도 나도 너도 너도 너도
모두 한 가족이라고 소리치고 있다
사람들도 새떼가 가르쳐주고 있는 것처럼
한 가족처럼 살아가면 좋겠다
모르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물건을 파는 사람도
옥수수를 따는 사람도
너도 너도 너도 또 너도
모두 한 가족처럼 살아가면 좋겠다
하늘에서 보면
마치 새떼처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온들과 거리와
상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을 것이다
댓글 1개
문희
2016. 08. 28. 오전 10:12
평화로운 마을이 상상되어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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