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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오리떼의 비유

송성헌 2016. 08. 12. 오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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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 오리떼는 한 가족이라는

약속도 없이 한 가족이 되어 있다


하늘로 수없이 떠오른

오리떼가

너도 나도 너도 너도 너도

모두 한 가족이라고 소리치고 있다


사람들도 새떼가 가르쳐주고 있는 것처럼

한 가족처럼 살아가면 좋겠다


모르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물건을 파는 사람도

옥수수를 따는 사람도

너도 너도 너도 또 너도

모두 한 가족처럼 살아가면 좋겠다


하늘에서 보면

마치 새떼처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온들과 거리와

상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을 것이다

댓글 1개

문희 2016. 08. 28. 오전 10:12

평화로운 마을이 상상되어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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