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말” 한마디 듣고 싶어
“말” 한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물처럼 투명하고
흙처럼 꾸밈없고
아가의
배냇짓 웃음같이 순수한
그 말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소음처럼 부대끼는
말 말들
창밖에 눈 내리고 바람부는 날에는
어둠을 태우는 초의 눈물같이
따스한
그 말
“말” 한마디 듣고 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먹구름 하늘가린 사이, 사이로 보이는
별빛의 속 마음같이
사무치도록 눈물겨운
그 말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나눌수록 깊어가는 사랑같이
가슴에 심어지면
절망한 영혼에 희망이되고
빛이되어
갈증을 해소시키는 샘물처럼
보석같은 신비의 말
그리운
그 말
“말” 한마디 듣고싶어
가슴을 비워 놓았습니다
2016 .9.9ㅡHouston Korea World 시발표
http://mijumunhak.net/parkyongsuk/home
http://cafe.daum.net/reunion1004/
댓글 2개
육체가 건강한 사람은 정신의 양식을 듣고싶어하고 정신이 허한사람은 자연에 기대고싶다 나는 다 약한사람이라 사랑이란 말을 듣고싶다
그 어떤 말이라도 서로에게 마음을 나눌수있고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줄수 있는말을 할수 있다면..... 가슴을 따듯하게 할수 있는 행복이겠지요. 서용칠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