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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베어내어
내 마음 베어내어
박영숙영
애끊는 내 마음
님께서 알지 못해
못 오시는가
마음에 길이 없어
못 오시는가
임께서 보시라고
내 마음 베어내어
둥근 달로 걸어 놓았더니
만인[萬人]이 나를 보고 말을 하네
사랑은 채워질 수 없는 그리움이라고
그리워
그리워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둥근 내 마음
하늘과 땅 사이를 바람이 쓸고 가며
임을 찾고 있는데
내 임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계실까
새벽닭이 우네
시집”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ㅡ중에서
http://cafe.daum.net/reunion1004
http://mijumunhak.net/parkyongsuk/home
댓글 9개
기분이 묘합니다^^
저를 방문하여 주시고 졸시를 감상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움이 절로 배어나옵니다. 초승달, 반달 보름달...로 변하는 모양들, 속을 볼 수 없어(뒤모습을 볼 수없어) 더욱 알 수 없는 님의 마음같은, 애를 태우게 하는 달입니다.
문희님 감사 합니다. 여럿이 함께 살고 있어도 사람들은 누구나 외롭다고 하지요.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와 같은 나를 만날수 없는 외로움 누구나 가슴속에 사랑에 대한 그리움은 가지고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가 잘못 알고 기재했는데 \"내마음 베어내어 올려진 시집이 \"길 / The Road\" 한영시집에 올려져 있습니다.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내리는소리^^
임영경님 감사합니다. 비내리는 소리는 임의 발자욱 소리일까 바람소리 임의 향기일까 마음은 대문밖에서서 마음젖어 기다리는 임. ㅡ감사합니다.
님이 그리우면 밤도 그리워집니다.
하~아, 그렇군요. 임 그리우면 밤도 그립고, 임의 목소리 듣고 싶으면 , 전화기 옆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게 되는군요. 우리들의 삶은, 자연과의 관계짓기를 하며, 마음을 기대고 몸을 기대고 살아고 있군요. 문태성님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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