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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 2017. 07. 24. 오후 01:55
2495
문태성 2017. 07. 24. 오후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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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榮鹿 문태성
동해의 새벽은 기다림이 있다.
동 틀 무렵,
흑암에서 나타나
황무한 하늘과 땅 끝까지 진동시킬
무도 준비에 분주한 어두움을
검푸른 파도가 포말로 씻어 보내고 나면
천연덕스럽게 손을 가로 저으며
일어나는 생환의 용트림은
오~!
멈춘 심장을 날마다 이식받아 박동시키는
태초부터 난 생육광파의 용안이다.
지평선을 박차고
솟아 올라라, 높이 날아라
더 높이 온누리를 비추어라.
잉태가 시작 되는 곳,
새로움 가득히 빛으로 남으라고
꽉 막힌 나를 일깨우는 곳,
여기 동해를 보라.
-동해 낙산 해변에서-
동해의 새벽은 기다림이 있다.
동 틀 무렵,
흑암에서 나타나
황무한 하늘과 땅 끝까지 진동시킬
무도 준비에 분주한 어두움을
검푸른 파도가 포말로 씻어 보내고 나면
천연덕스럽게 손을 가로 저으며
일어나는 생환의 용트림은
오~!
멈춘 심장을 날마다 이식받아 박동시키는
태초부터 난 생육광파의 용안이다.
지평선을 박차고
솟아 올라라, 높이 날아라
더 높이 온누리를 비추어라.
잉태가 시작 되는 곳,
새로움 가득히 빛으로 남으라고
꽉 막힌 나를 일깨우는 곳,
여기 동해를 보라.
-동해 낙산 해변에서-
댓글 2개
박종영
2017. 07. 26. 오전 09:58
웅장하게 펼쳐지는 동해의 새벽이 장관입니다 맥박처럼 출렁이는 감각이 절정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더욱 건승을 빕니다.
김현배
2017. 07. 28. 오후 03:38
ㅎㅎ 재미있습니다 생육광파라~ 우리의 날도 떠오르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태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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