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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 2017. 08. 22. 오후 12:46
2448
문태성 2017. 08. 22. 오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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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榮鹿 문태성
뭔 소리드래요?
후두둑 뚝 쏴아아
알아듣게 말을 해야제.
뭘하러 온 기래요?
다 적셔놓고선
미안해 봤자인데.
워데로 갈끼래요?
정 주고 돌아서면
따라 갈 줄 알구.
우뜨케 된 기래요?
언제 간다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뭔 소리드래요?
후두둑 뚝 쏴아아
알아듣게 말을 해야제.
뭘하러 온 기래요?
다 적셔놓고선
미안해 봤자인데.
워데로 갈끼래요?
정 주고 돌아서면
따라 갈 줄 알구.
우뜨케 된 기래요?
언제 간다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댓글 6개
김현배
2017. 08. 22. 오후 07:38
소낙비는 나그네 언제 왔다가도 언제 갈지 모르는 그래서 우린 늘 설레는 설레는 정인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7. 08. 22. 오후 10:49
후두둑 소낙비가 지나간 자리 길위 웅덩이에 파란 하늘이 내려와 놀고 있습니다. 언제 올지 언제 갈지 분간하기 어려운 소낙비에 흠뻑 젖고 갑니다. 건승하십시오.//
문태성
2017. 08. 23. 오전 10:00
박종영 시인님! 이른 새벽, 오갈데 없이 꼼짝없이 하늘만 보다가 돌아오는 쉼, 기다리라! 였습니다.
문태성
2017. 08. 23. 오전 10:02
김현배 시인님! 물끄러미 하늘을 쳐다보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누가 맹글고 누가 내리나? 이렇게 많은 물줄기...이른비와 늦은비도 아닌 이 폭탄!
문희
2017. 08. 24. 오전 10:51
어제 아침에 딱 어울리는 시어입니다. 요즘은 떠나지 않고 계속 치근되는 얄미운 친구같은.. 그런 소나기가 그리 싫지는 않습니다.
문태성
2017. 08. 29. 오전 09:24
오늘 아침은 구름이 아름다운 이른 가을이 보입니다. 하늘의 운행을 알지 못하지만 우주는 신비로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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