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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의 미소
송성헌 2019. 07. 08.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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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헌 2019. 07. 08.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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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면
사나운 사람이나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이나
누구에게나
같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연꽃의 미소를 바라보고 있으니
호감이 가는 사람과
호감이 가지 않는 사람을 차별하려는
마음이 사라진다
호감과 반감의 감정이
모두 물속으로 풀어져 나간
순수한 마음이
연꽃을 따라 일어나서
호수 여기저기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댓글 2개
문희
2019. 07. 08. 오전 11:54
어두운 진흙탕에서 피워 낸 연꽃의 맑은 미소 인간의 역경을 이해하지 못하곤 지을 수 없는 것 아닐까?
김민재
2019. 07. 09. 오후 01:18
연꽃이 주는 이 자비롭고 편견을 없애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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