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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김수향 2019. 08. 12. 오전 11:59
523
김수향 2019. 08. 12.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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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김수향
사는 게 힘겨워 눈물 날 때
외로움이 힘들어 서러워질 때
현실 도피 같은 죽음을
소원하지만
얼키고설킨 인연 있어
타는 맘 첩첩이 접어 두고
오늘도 혼자만의 성을 쌓는다
쌓인 한 한숨 섞어
풀어 내리며
애써 맑은 표정 지어 보지만
내 몫의 짐만큼은 져야 하기에
노송처럼 그 자리에 매김하고 섰으면
환한 웃음 너 나를 마중하리라.
댓글 3개
박종영
2019. 08. 14. 오후 03:33
환한 웃음의 희망, 오래된 천년의 나무처럼 한자리에 우뚝 서있으면 희망의 날이 마주할 것입니다. 좋은시 감사드리며 잘 읽고 갑니다. 문운하십시오. 시인님,//
선미숙
2019. 08. 16. 오후 06:28
목숨으로 생겨 났으니 누구나 주어진 무게 하나 쯤 지고 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좋은 날이 좀 더 많을 거라 믿고 싶네요. 건강한 날 이어가시길요~^^
김민재
2019. 08. 20. 오전 09:47
희망이 항상 힘들때만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늘 항상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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