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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김용호
김용호 2019. 09. 19.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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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2019. 09. 19.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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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김용호
우리가 지난 봄과 여름에 땀과 노력을
버무려 놓은 결과는 만족만이 있기를
이 가을 쓸쓸한 바람은 언제나
우리의 등뒤에서 불고
우리의 얼굴에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가을 햇살만이 비치기를
가을날
노모의 주름살같이 쪼글쪼글했던
우리의 마음은 기쁨으로 활짝 펴지고
안온만 있기를 ……
그리고
우리가 우리를 전에 보다 더 존중하고
사랑하며 고마움과 행복을 느끼며
코스모스처럼 활짝 웃을 수 있기를 ……
댓글 2개
문희
2019. 09. 20. 오전 09:46
아름다운 가을, 큰 희망이 한반도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김민재
2019. 09. 26. 오전 09:18
가을에는 과일이 익어가듯 내 마음도 한해가 가기전 성숙해 가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가을의 깊은 생각과 성장이 한해의 성숙을 이끌얼 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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