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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선물
선미숙 2019. 12. 01. 오후 11:38
660
선미숙 2019. 12. 01. 오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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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선물
선미숙
아픔 끝자락에
가을바람이 실어 온 소식
다시 꿈을 꿔도 될까?
사랑하는 이와
마주보고 웃는 시간
말없이 바라만 봐도 알 듯한
서로 조금씩 닮은 상체기
눈물은, 시간은
바보 같은 나를 또 한 뼘 철들게 하고
세상에 눈뜨려면 아직도 먼 나는
당신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그저 마음이 녹습니다.
댓글 2개
문희
2019. 12. 03. 오후 06:59
가을이 전해주는 목소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재
2019. 12. 10. 오후 05:29
가을의 쓸쓸함과 허전함을 부드러운 목소리로 채워지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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