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파도/선미숙
선미숙 2020. 01. 17. 오전 06:16
518
선미숙 2020. 01. 17. 오전 06:16
518
파도
선미숙
모래 위에 또 하나
아픔을 새기고
또 하나
추억을 새기고
무심한 파도는
그 간절함의 깊이를
헤아릴는지
너무 행복한 웃음에도
너무 기막힌 슬픔에도
파도는
쉼 없이 춤을 춘다.
부딪혀 소멸하는
마지막 몸부림은
무 일 수밖에
없는 역정의
또 다른 얼굴이리라.
댓글 1개
김민재
2020. 02. 04. 오전 09:56
매번 반복적으로 밀려오는 파도지만 매번 다른 느낌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