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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베어내어
박영숙영 2020. 02. 02.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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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영 2020. 02. 02.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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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베어내어
박영숙영
애끊는 내 마음
님께서 알지 못해
못 오시는가
마음에 길이 없어
못 오시는가
임께서 보시라고
내 마음 베어내어
둥근 달로 걸어 놓았더니
만인[萬人]이 나를 보고 말을 하네
사랑은 채워질 수 없는 그리움이라고
그리워
그리워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둥근 내 마음
하늘과 땅 사이를 바람이 쓸고 가며
임을 찾고 있는데
내 임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계실까
새벽닭이 우네
시집”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ㅡ중에서
댓글 2개
김민재
2020. 02. 04. 오전 09:31
그리워 하는 마음은 늘 허전함과 불안함을 감출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밀려오는 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박영숙영
2020. 02. 04. 오후 01:10
김민재선생님 발자취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누구나 체울수 없는 허전함, 엄마같은 친구 하나, 수도승 같은 친구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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