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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대가/김용호

김용호 2020. 02. 18. 오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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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대가 김용호 시린 발을 둥둥 구르게 했던 야무지게 추었던 긴 겨울이 천수만 겨울 철새들처럼 떠나고 있습니다. 그대는 붙잡을 수 없었던 수많은 아쉬움 들을 이제는 떠나 보내야 합니다. 가슴을 시리게 했던 시련들도 겨울 철새처럼 이제는 그대 곁을 떠나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봄이 와 꽃을 피울 꽃나무들처럼 그대가 마음에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대가 봄 햇살만큼 따스한 사람과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꽃길을 걸으며 나보다 몇 곱절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개

김민재 2020. 02. 20. 오전 08:30

그대가 항상 있다는 것만으로 외로지 않고 힘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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