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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선미숙 2020. 09. 04. 오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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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선미숙 들판에 이름 없는 꽃이라고 함부로 꺾지 마오. 그도 누구한테는 아름다운 사랑이고 하나뿐인 목숨이니 길가에 이름 모를 꽃이라고 생각 없이 밟지 마오. 그도 꽃을 피우기까지 모진 비바람 견뎌내며 눈물 흘린 세월 있으니

댓글 2개

김민재 2020. 09. 04. 오후 09:33

들꽃의 아픔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거 같아도 자연의 모두 알아주는듯한 느낌입니다.

문희 2020. 09. 08. 오후 02:29

이름 모르는 꽃이어도 잊기 어려운 강력함이 머리에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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