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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에 한줄기 빛
김옥준 2021. 01. 18.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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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준 2021. 01. 18.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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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에 한줄기 빛
김옥준
설움에 겨운 들녘이
몸살을 하고
시린 하늘은 저만치 서
물구나무를 섰어요.
우린
까맣게 모른 채
전혀 관심도 없는 채
잊고 사는 추운 이웃
돌아보고
생각해서 안될 사람들
잊어버리라고
어둠 타고 추위타고
내리는 흰눈
한줄기 빛으로 내리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1. 18. 오후 10:09
잦은 상념이 큰 슬픔을 대신해 주지는 못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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