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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김옥준 2021. 01. 26. 오후 10:16
375
김옥준 2021. 01. 26. 오후 10:16
375
그 사람은
김옥준
그 사람은 두 번도 아까워
오직 이라는 말에 목이 멥니다.
말없이 들리는 숨소리도
수화기 가득 언제나 서로 임을
확인하는 둘 이랍니다.
만남도 해어짐도 고백하지 않아도
바라보는 날의 약속이란
無 희미한 자투리 일뿐
그저 어느 땐가 보이면 족해
빙긋이 웃음조차 낭비랍니다.
때론 보지 못해도
우리가 서로
믿는 것 자신의 믿음이요
날마다 그리 살아도
여전히 사랑은 믿음입니다.
댓글 2개
김민재
2021. 01. 26. 오후 10:49
믿음과 사랑은 별개가 아니라 세트가 아닐런지요.
천숙녀
2021. 01. 28. 오후 06:10
우리가 서로 믿는 것 자신의 믿음이요 날마다 그리 살아도 여전히 사랑은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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