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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中心) / 천숙녀
천숙녀 2021. 02. 28. 오전 05:44
494
천숙녀 2021. 02. 28. 오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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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中心) / 천숙녀
칼바람
가라앉혀
쇠기둥 세우는 일
푸른 연(綠)
키워야 할
모태(母胎)의 어미 무릎
벌겋게
타올라야 할
밑불인 까닭이야
댓글 2개
김민재
2021. 03. 01. 오후 10:39
마음의 중심을 잡는다는 것은 극으로 달리는 일보다 힘든거 같네요.
박종영
2021. 03. 02. 오후 01:14
모든 생명의 중심 그리고 벌겋게 타 오르는 밑불의 중요함, 이 모두가 우리 삶의 터전을 밝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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