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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꽃 / 천숙녀
천숙녀 2021. 03. 25. 오전 03:27
388
천숙녀 2021. 03. 25. 오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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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3. 25. 오후 10:59
화려한 해바라기의 모습은 웅장하고 성숙한 느낌으로 와닿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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