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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계절에 / 천숙녀

천숙녀 2021. 05. 07.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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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댓글 1개

김민재 2021. 05. 07. 오후 01:55

깊어가는 계절만큼이나 감이 익어가는 모습이 더디기도 빠르기도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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