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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천숙녀 2021. 05. 23. 오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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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 가슴 한구석을 비집고 들어와 지상의 나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손길과 동공의 주시와 포옹까지도 함께이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하얀 속살 드러내 보이며 함께 먼 곳을 향해 준비하게 하십니까 당신이 누구냐고 묻는이가 있다면 삶과 죽음까지도 함께하라 하신 말씀 기억하며 실행하는 하나뿐인 부부라고 얘기 할께요 * 5월 21일 부부의날이어서 이틀 지났지만, 오늘의 자유시 작품으로 올려봅니다

댓글 1개

김민재 2021. 05. 24. 오후 04:00

서로 잘남을 내세우는 것은 부부가 아니라 협력 파트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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