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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천숙녀 2021. 09. 20.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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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2021. 09. 20.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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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산등선으로 떠오르는 보름달 마중 간 다
두 손 모아 소원 빌고 소망쪽지 전할테다
맑은 빛 은은한 둘레 끼어있는 풀꽃반지
오늘만 같아 라는 팔월 보름 한가위
둥근 달 그 속에 형제들 마음 채워가니
동생들 움직이지 마라 큰형의 바람이다
햇볕을 가려주는 담장 밑에 쪼그려 앉아
흙으로 밥을 짓고 풀꽃으로 장국 끓이던
유년의 추억길이다 내가 나를 만나러간다
댓글 1개
문희
2021. 09. 20. 오전 10:40
더덕 껍질 벗기고 겟살 찢으며 명절의 추억과 향수에 젖습니다. 반가운 부모 형제... 노란 들녘, 코스모스, 빨간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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