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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천숙녀 2021. 10. 30.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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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2021. 10. 30.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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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밟혀도 누워 자라 꺾여서도 피는 꽃
산천에 몸부림치는 그 숨결 서민초庶民草다
저물녘
내 뜨락에서
단장하는 먼 추억追憶
댓글 3개
김종숙
2021. 10. 30. 오후 10:12
그 흔하디 흔한 구절초가 요즈음 시골에서도 보기 힘들어졌어요 너무 정감이 가는 꽃
천숙녀
2021. 10. 31. 오전 07:33
김종숙 작가님! 귀한 발걸음 고맙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고향길에서 만났습니다 누워서도 자란꽃 꽃을 피우고 있는 구절초의 삶이 우리의 삶과 같았습니다
김태옥 문경문협
2024. 08. 17. 오후 12:39
구절초의 향기가 문경까지 오는군요. 훌륭한 시 가을을 일찍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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