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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여행 / 박얼서
박얼서 2022. 04. 04.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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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얼서 2022. 04. 04.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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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여행 / 박얼서
기나긴 겨울밤 내 곁에 누워 있고
은하수 마실길 인적 끊긴 밤
문득 떠난 여행 혼자라서 외로울까 봐
별님들 다가와서 소곤거리고
내딛는 발걸음 어두울까 봐
중간에 달빛 한 점 걸어두시고
천길만길 벼랑길에 발을 헛디딜까 봐
송림으로 촘촘히 울을 쳐 주시고
장터목 지나 통천문 천왕봉까지
남덕유산 찍고 향적봉을 향해
생각과 생각들이 앞다퉈 반짝거리고
그리운 아버지도 반짝거리고
밤새껏 걸었어도 새벽녘 별빛 아래
나 홀로 창작방 밤하늘 천장 아래.
댓글 6개
김민재
2022. 04. 04. 오전 08:50
늘 그리움은 우리의 마음을 공허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박종영
2022. 04. 04. 오전 11:10
생각과 생각들이 다투어 반짝거리는 창작의 시간,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얼서
2022. 04. 05. 오전 07:34
박 시인님,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 ^~^
박얼서
2022. 04. 05. 오전 07:34
김 시인님,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 ^~^
문희
2022. 04. 05. 오후 04:12
별을 바라보고 우주를 바라보고.. 큰 세상의 극히 작은 곳에서 살아가면서도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가꾸어 나갑니다.
박얼서
2022. 04. 06. 오전 07:21
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건필을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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