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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

박동수 2023. 04. 05. 오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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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


                          글 : 박동수


봄이 풀 섶을 찾아드는  

4월의 봄날

목련은 고개를 숙여 떨어지고

새소리 요란하니                                                        

하! 꿈속을 해메인 세월이

아쉽기만 하네

피고 지는 반복의 세월속에

남겨진 것과 

남겨야 할 것들이

부질없는 꿈이었을까

뚝뚝 떨어지는 목련의 세월처럼

허허함만 남겨지네 

댓글 4개

박종영 2023. 04. 06. 오전 11:04

흔히 회자 하기를,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라고 했듯이 화사한 목련을 보다가 지는 목련을 보면 어쩐지 마음이 짠하고 나이들어 허약한 자신의 모습처럼 비유되기도 합니다. 꽃지는 목련의 세월처럼 허허로움만 남아 4월의 봄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귀한시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박시인님.//

박동수 2023. 04. 07. 오전 09:16

봄을 알리는 목련은 짧게 피다가 떨어질 때는 꽃의 송이 채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더군요. 가만히 처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서글퍼집니다. 목을 꺾는 그 모습이 어쩐지 허무함이 그려집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감성이기는 해도 허허롭지요. 감사 합니다. 이 새봄의 계절 박시인님의 건강 챙기시기를 기원 합니다.

정채균 2023. 04. 11. 오후 10:13

순전하게 피어나 불 밝히던 목련 후두둑 떨어져 뒹구는 모습이 허허롭기만 합니다 다시금 내년을 기약하며 보낼 수 밖에요 박동수 시인님~ 화사한 봄 꿈 이어 가십시오.

박동수 2023. 04. 12. 오전 09:27

날씨가 쌀쌀하네요. 봄 계절이지만 일기는 가늠하기 어렵게 더웠다가 추웠다가 그러네요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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