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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일기
청춘 일기
라디오 심야방송 즐기던 청년 시절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는데
지금도 별이 빛나는 추억들을 전하네
사랑을 노래해도 그 진리 몰랐는데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의 발자국은
빛바랜 일기장 가득 청춘 예찬 남겼네.
댓글 4개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靑春)! 너의 두 손을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心臟)의 고동(鼓動)을 들어 보라. 청춘(靑春)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 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歷史)를 꾸며 내려온 동력(動力)은 꼭 이것이다. 이성(理性)은 투명하되 얼음과 같으며, 지혜(知慧)는 날카로우나 갑(匣) 속에 든 칼이다. 청춘의 끓는 피가 아니더면 인간이 얼마나 쓸쓸하랴?\" --------------------------------------------------- [청춘예찬 (靑春禮讚) 민태원(閔泰瑗) 1929년] 민태원님의 청춘예찬 첫 페이지 한 구절을 옮겨 인용 하였습니다. 1953년 국정교과서 중학교 국어책에 청춘예찬이 실려서 배운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유명한 작품이었습니다. 청춘일기 잘 읽었습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 일기장 속의 추억이 이제는 가라앉아 굳어진 송진 같은 것이 되어 가는 세월일지 모릅니다. 그 아름다운 추억이 말입니다.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을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지금도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줄 압니다 청춘들의 유일한 대화의 창구, 밤을 지새웠지요 여전히 시그널 음악이 초억을 소환한답니다.
청춘예찬 (靑春禮讚)이란 저희 시절 교과서에 유진오 박사의 글도 실렸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서울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뵈었지요 백발이 성성하여 쇠약한 환자 모습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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