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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아씨

정채균 2024. 05. 22.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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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아씨


성급한 무더위에 놀란 초목이

단비와 살랑바람이 고마워서

싱그러운 푸르름으로

동산을 물들이고 있어요


화려한 나들이 마친 이른 봄은

흩어진 꽃잎 따라 돌아가며

또 하나의 발자국 남기고

바라만 보아도 황홀한 계절인데

마음 한구석 허전함은 그리움일까


오롯이 봄볕에 해바라기하며

손들어 찬미하는 수풀과

더불어 응원하는 좋은 날

때가 이르러 저마다 제자리 찾는

자연 모습에 우리 삶도

새로운 소망으로

가득 채웠으면 좋겠어요.

댓글 4개

박종영 2024. 05. 23. 오후 01:47

아장아장 걸어오는 오월 아씨, 파란 웃음 달고 다갸 오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오월이 하순에 접어 들어 한낮은 덥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박동수 2024. 05. 25. 오후 04:50

싱그러운 5월의 봄이 무르익어가는 시간이 아쉽게 연두색에서 녹색의 짙은 6월의 고개를 넘어 발을 딛고 있네요 녹색 짙은 이 시간 정시인의 마음과 건강이 아름다워 지기를 기원 하며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정채균 2024. 05. 28. 오후 10:21

신록의 계절이 딱 맞는 말 같습니다 녹색은 우리 마음을 안정 시키는 역할도 하지요 5월도 저물어 가는데 건강히 6월을 맞으십시오.

정채균 2024. 05. 28. 오후 10:26

새벽에 골안개 타고 아카시 향으로 찾아 오던 오월 아씨 포천에서 만났는데 잊을 수가 없습니다 순백의 미소가 톡톡 터졌는데... 조석으로 온도 차이가 벌어지는 초여름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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