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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김용호

김용호 2025. 02. 22. 오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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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김용호 끌어안을 수 없는 그림 같은 구름이 허공에 떠돈다. 끌어안을 수 없는 따뜻한 봄바람이 스친다. 끌어안을 수 없는 세월이 머뭇거리지 않고 떠나간다. 다정함이 머문 꼬부랑 고향 길 지나면서 멀리서 들리는 새들의 노래 들으며 민들레꽃 바라보면, 기쁨이 부풀어오를 때 '오늘 참 좋다'고 말하면 정말 좋은 날이다.

댓글 1개

강주화 2025. 02. 23. 오후 12:55

끓어 안을 수 없는 세월, 머뭇거리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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