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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1) / 박얼서
박얼서 2025. 06. 27. 오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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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얼서 2025. 06. 27. 오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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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1) / 박얼서
사막을 걷는 내내
포기해 버리고 싶은 맘, 주저앉고 싶은 맘
굴뚝같지 않았더냐
그러나, 끝내 완주해내지 않았느냐
시시각각 마음 졸여가며
기필코 완주하지 않았느냐
지독한 극한의 외로움 앞에서
끊임없이 흔들어대던 온갖 갈등들
눈물의 위대한 효능까지도
인생길 든든한
그림자로 남지 않았더냐.
댓글 1개
문태성
2025. 07. 02. 오전 09:05
오~! 사막에서 의지의 한국인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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